본문 바로가기

"당신, 누군가요?"라고 묻는다면...


작은 신학교에서 기독교교육학을 공부했지만 학교보다는 대학 시절 다니던 교회 공동체의 선배들에게 더 많은 영향을 받았다. 원래 가진 성정이 지성보다는 감성에 충실해 마틴 로이드 존스와 존 스토트의 책을 열심히 읽었지만, 완전히 사로잡히지는 못했다. 대신 헨리 나우웬에게 더 깊은 흔들림을 얻었다. 졸업 후 <기독교연합신문>, 월간 <빛과소금>, <목회와신학>같은 매체에서 취재도 하고, 글을 쓰고 다듬었다. <글쓰기>와 <문화>, <역사>에 관심이 많다. 그래서 꼭 한국 초기 개신교나 그 시대를 살았던 인생들에 대한 글을 쓰고 싶은 마음에 방향없는 책 읽기 중이지만, 모호하다. 그래서 블로그를 시작했다.


  • thejoni@naver.com
  • www.facebook.com/thejoni74
  • http://thejoni.tistory.com